“통증이 사라졌으니 괜찮을까?” “방치하면 위험합니다” — 근관치료 전문의가 설명하는 치과 SOS — 도쿄 국제치과 롯폰기, 미야시타 히로시
의사 선생님, 통증이 사라졌으니 이제 괜찮겠죠? 한 환자가 심한 불면 통증이 가라앉자 내원 중단 후 이렇게 말했습니다. 몇 달 뒤 그 환자는 심하게 부었으며 열이 난다고 호소하며 돌아왔고, 진찰 결과 뿌리 부위에 큰 고름 주머니(근단낭종)가 형성되어 염증이 턱뼈 쪽으로 퍼진 상태였습니다. 이 경우는 적절한 시기에 근관치료를 받았다면 예방할 수 있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왜 통증이 사라졌을까요? 충치가 치수(신경)에 도달하면 세균이 치수 괴사를 일으켜(신경 조직의 괴사)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괴사로 일시적으로 통증이 없어지기에 마치 치아가 나은 것처럼 느끼지만, 근관 내에는 세균이 남아 증식하게 되어 치아 뿌리 끝부분과 주위 뼈로 염증이 퍼질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어떤 일이 발생하나요?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근단 치주염: 뿌리 끝의 감염/염증으로 심한 자발통, 농양 형성, 발열을 유발합니다. 야간 통증과 전신 권태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근단낭종: 뿌리 끝에 낭종이 생겨 저작 시 압통, 치아 동요, 지지하는 치조골의 진행성 소실을 초래합니다.
- 턱뼈의 골수염: 감염이 턱뼈로 퍼지면 뼈 파괴, 지속적 통증과 부기, 안면 변형 및 발열·피로 같은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구강저 봉와직염: 진행된 감염은 혀와 구강저를 붓게 하여 기도 폐쇄로 호흡곤란 위험이 생기는 응급상황입니다.
- 치원성 상악동염: 상악의 구치에서 발생한 감염이 부비동으로 퍼짐으로써 편측 코막힘, 고름성 분비물, 안면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통증이 사라졌다고 결코 치유된 것이 아닙니다. 통증이 멈췄다고 해서 치아가 나아졌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통증 소실은 치수 괴사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치과에서 진단을 받으시고, 다음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응급치료를 받으십시오.
- 부기
- 발열
- 저작 시 심한 통증
- 얼굴 또는 목의 부종
저희의 Tokyo International Dental Roppongi에서 시행하는 근관치료가능한 한 치아를 보존을 위해 전문성을 두고 있습니다.
- 정밀 진단(방사선 사진 및 필요 시 CT)
- 현미경 사용(1994년부터)
- 무균적이고 세심한 근관치료
- 필요할 경우 전문 술식과 경험으로 이루어진 외과적 근관 치료를 시행하며 재발을 방지하고 합병증을 피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저자 소개 저는 미야시타 히로시(Hiroshi Miyashita)이며 근관치료 전문의입니다. 많은 중증 사례를 치료하면서 통증이 사라지는 현상을 간과하는 경우를 여러 차례 보아 왔습니다.
맺음말 “통증이 사라질 때가 가장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소중한 치아와 전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근에 심한 통증을 일으켰거나 이상을 느끼는 치아는 가능한 한 빨리 전문의에게 진찰받으십시오. 조기 치료가 부담을 줄이고 치아를 보존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상담 및 예약 Tokyo International Dental Roppongi 근관치료 전문의 — 미야시타 히로시 상담 예약을 원하시면 지금 연락하십시오.
Tokyo International Dental Clinic Roppongi 주소: Tokyo, Minato-ku, Roppongi 5-13-25 2층 전화: 03-5544-8544 가까운 역: 아자부 주반(도에이 오에도선 출구 7 / 도쿄 메트로 남보쿠선 출구 5a), 롯폰기(히비야선 출구 3)